동부증권에서는 신규 투자자의 유치와 KT에서는 가입자 리텐션 방안으로 2009년 야침차게 출발했던  동부증권 QOOK 인터넷 FREE 서비스가 지난해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았고, 이제 상품을 변경함으로써 사실상 종료되는 수순을 밝고 있다. . 동부증권 계좌의 3개월 월 평균 잔액이 1000만원이 넘으면 그달의 QOOK 인터넷 사용 요금을 최고 3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인터넷 요금 3만원을 지원받기 위한 조건이  3개월 평균 1천만원 잔고 유지와 1년 1회이상 주식 거래 실적으로 장기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묻어 두는 주식이 있을 경우 인터넷 요금을 년 36만원까지 받을 수 있음으로 주식을 보유하면서 약 3.6%(여기에 세금도 없다)의 이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아쉽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나처럼 주식을 묻어두고 거래실적을 충족시키기만 할 뿐 거의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서 이 서비스가 동부증권에 큰 도움이 주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동부증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추가 혜택이라는 안내를 하고 있지만, 사실 잘 읽어보면 이건 이 상품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본 포스트에서는 동부증권 QOOK 프리의 종료시점에서 대응책에 대해서 나름대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중요시 봐야할 부분은 가입자별 계약이 1년 단위로 이루어져 있어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종료가 되며 그 후 2012년까지의 혜택과 2013년 1월부터의 혜택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2013년 1월 부터는 1천만원의 거래실적당 5천원의 요금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정확하게 1천만원을 거래하였을 경우 0.05%의 거래세 혹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월 1천만원을 거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이 5천원, 2천만원이라면 1 만원이라면 큰 혜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2013년 1월부터는 동부증권을 버리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12년 12월까지는 각 조건을 잘 맞춘다면 어느 정도 혜택은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대표로 나의 경우에 대해서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뒤   변경되는 조건에 대해 대응방안을 계산기를 두드려  계산해 보자.  

 일단 나는 가입월이 2009년 6월이다. 각 가입자별 가입시점과 종료시점에 대한 정보는 동부증권 홈페이지나 HT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아래 엑셀을 계산하기 전에 전제조건으로 다음을 제시한다. 이건 모든 사람이 동일한 부분일 것이다.

  1. 동부증권 QOOK 인터넷 프리 가입자의 매매 수수료는 주식의 경우 0.1%이다.  단, 스마트폰의 경우 2011년도까지 무료이다. 
  2. 증권의 거래세는 팔때만 붙으며 0.3%의 세율을 가진다. 
  3. 거래실적은 양방향이다 샀다가 팔면 거래 금액의 2배의 거래 실적이 생긴다.


 짱구를 잘 굴려서 다음의 표를 계산해 냈다. 나의 경우 QOOK 25개월차 이용료 무료가 오는 7월로 예상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 감안하고 2012년까지 지원을 받기 위한 계산표를 작성하였다.  아울러, 내 경우에는 QOOK 약정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QOOK 약정 연장으로 인한 혜택을 좀 본 후 해지 신공을 발휘하던지 해야할 것 이다. 아니면 그냥 해지하고 새롭게 QOOK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부증권 HTS나 홈페이지에 각 월에 맞는 거래 실적을 조회할 수 있는 메뉴가 새로 생겼다. 이 페이지를 이용하면 월별 거래 실적이 얼마인지 쉽게 파악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주식 거래를 전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하는 경우라면 위 엑셀을 조금 병형하여 그 달의 거래 실적을 관리하면 2012년까지는 QOOK 동부증권 FREE에서 순수익으로 약 35만원(2011년6월분 제외) 정도의 혜택을 뽑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막상 계산을 해보고 나니 버릴려고 했던 동부증권이 아직 조금 매리뜨가 있어서 안도감이 든다. 이제 평잔의 개념이 없어졌으니 그간 잔고를 유지했던 부분들도 전부 매도 처리를 해야할 듯 하다. 

 혹, 위에 계산식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리플을 남겨주기 바란다.
Posted by 4D 트랙백 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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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4D 2011.07.03 21:58 신고

    2013년 1월 부분이 조금 확인이 필요하겠네. 2013년 1월에 2012년 12월분을 입급해줄지 의문이 드는 군요. 흠.

  2. addr | edit/del | reply 4D 2011.07.17 08:31 신고

    너도 이거 하냐? ㅋㅋ
    나도 이거 2년 썼는데, 우편물 왔더라고 이제 종료한다고,
    참 좋았는데, 들어있는 주식 다 정리하고 그만 써야할 듯.. 샀다 팔았다 하면 결국엔 수수료 이상의 손해가 나기 때문에...
    그리고 KODEX200 같은 ETF 샀다 팔았다하면 거래세 없음.

    • addr | edit/del 4D 2011.07.17 08:31 신고

      ETF 같은 채권을 사도 되는지는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아. 실적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까.. ㅋㅋㅋ.. 정말 잘 우려 먹었는데, 없어진다니깐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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