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에 110만원에 중고로 구입한 삼성 Q45-W210 노트북이 3년 6개월 맞이하고 있다.Q45는12인치에 CPU는 펜린 2.1GHz Dual Core이고 HDD는 Fujitsh 200GB 그리고 램은 4GB (요즘은 싸지만, 그땐 비쌌던, 당시 출시는 1G였다.)를 가지고 있다.  4G 메모리를 3G의 메인 메모리와 1G의 Ramdisk로 활용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인지 3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아무런 불편없이 나의 메인 컴퓨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듯 하다.  아직까지 XP를 주력으로 쓰는지라 큰 불편없이 잘 쓰고 있지만, 요즘 나오는 최신 Laptop에 비해서는 뭔가가 아쉬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3년6개월에 9월 23일 주식 폭락을 기념하여 Q45에 성능개선을 위하여 SSD를 하나 달아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SSD 달고 한 2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주식이 안 떨어졌으면 하나 새로 살려고 했지만.. ) 이 포스팅에서는 SSD를 달면서 나의 컴퓨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일련의 행동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생각해야 할 것 들은,
SSD를 달면 빨라질 것 인가? 돈이 없어 64G를 사야할텐데 나머지 파일들은 어디에 보관할 것 인가? Windows XP 다이어트는 어떻게 시킬 것인가? 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Q45에 SSD를 달면 속도가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Q45가 사용하고 있는 HDD는 SATA1을 이용한다. HD Tune으로 속도 테스트 결과 위와 같은 값을 보였다. 
 
평균 37MB/s 의 속도이다. 역시 HDD가 느린건 사실인 듯 하다. 만약 여기에 요즘 싸면서 주목받고 있는 삼성 SSD 470 Series를 연결한다면 기대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삼성 470 Series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노트북용 / SATA 3Gb/s(SATA2) / 64GB / 읽기 250MB/s / 쓰기 170MB/s / 삼성 / MLC / 2.5형(6.4cm) / 32nm / TRIM 지원 / MTBF 1,500,000 시간

 근데 이게 SATA2 지원이니깐 얘를 SATA1에 꼽으면 하향호환으로 SATA1의 속도를 낼 것 이고 SATA1의 Fulld speed인 150MB/s 전부 낸다고 가정을 한다면. 지금의 HDD의 속도 대비하여 약 3~4배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터넷 서핑에서는 이미 Internet cache를 Ram disk를 사용하고 있어 속도 개선에는 별 영향은 없겠지만, 어플리케이션 구동과 부팅에는 큰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여 보아도 SATA1에서 약 150Mbs의 속도를 지원해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최고 속도의 50%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First-generation SATA interfaces, now known as SATA 1.5 Gbit/s, communicate at a rate of 1.5 Gbit/s. Taking 8b/10b encoding overhead into account, they have an actual uncoded transfer rate of 1.2 Gbit/s (150 MB/s).  => 출처 : Wikipedia 


 SSD의 가격은 64GB가 12만원선이고 128GB는 23만원 선이다. 내 HDD 사용현황에 MAIN DISK인 C와 D를 보면 60GB 정도로 솔직하게 64GB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메인 디스크는 아니지만, 수많은 동영상 파일들과 사진 파일들을 어디에 저장할지는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집에 설치된 HTPC에 640GB의 HDD가 달려 있으며, 지하에 숨겨놓은 Linux Server에도 2 Tera의 HDD가 심겨져 있으니 이것을 활용하면 될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필요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들은 HTPC에 백업을 하고 그외 잡동사리들은 Linux에 Backup을 하면 될 듯 하다.  Linux는 24시간 돌아가니 맥북에어와 붙여도 손색이 없을 것이고 제대로만 된다면 2 Tera짜리 넷 HDD가 생기는 것이다. 물론, 현재도 Filezilla를 이용한 FTP를 활용하여 큰 파일들은 2 Tera짜리로 백업을 하고는 있지만, 탐색기에서 붙이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듯 하다. 

 원하는 형태는 윈도우 공유폴더이다. "\\xxx.xxx.xxx.xx" 으로 호출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놓으면 어느 PC에 가서도 쉽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PC방에서도 쉽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Network Drive가 되겠다.. (보안에는 문제가 없을까?, ISP에서 같은 LAN에 존재하지 않으면 막아 놓았던데....)

 지금까지 Ucloud를 사용하여 넷HDD의 역활을 수행했는데, 로그인도 귀찮고 2대만 쓸 수 있는 것도 싫고... 50GB도 짜증나고.. 

 다음 Posting은 Ubuntu에 Samba를 이용하여 NFS (network File share)를 하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자. Samba를 통하여 공유폴더를 설정하고 이것을 윈도우에서 잡아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일단 SSD 64GB를 주문하자. 아니 그전에 마님의 허락을 맡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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