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후잉과 국민은행

 

 2004년부터 가계부 아니 금전출납부를 써왔다. 그때 당시 MS Money를 썼는데.. 나름 잘 적응해서 2014년까지 무려 10년을 써왔다.

 

 다른 것 보다 수많은 계좌를 이체할 때 이쪽 저쪽으로 바로바로 연동되는 것이 너무 좋았었다... Transfer로 계좌를 입력하면 되었으니까.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카드 사용 현황을 입력하고 은행 계좌의 Activity를 정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 졌다..

 내 시간이 예전만큼 그리 많지 않았고, 그것 외에도 수많은 것들에 신경을 써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단 말이겠지....

 

 그래서.. 생각했다.. 은행 및 카드하고 연동되는 가계부는 없을까?

 

 있었다..네이버 가계부 등등.. 근데 이것도 우리나라 실정에는 안 맞는듯 사라져 갔다. 짜증..  결국 많은 가계부들이 대안으로 은행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승인시 받는 문자를 가계부와 동기화시키 방법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근데 이것도 귀찮은 일이다...

 

 Category가 어떻게 되던 말던 그냥 다 입력을 해주면 내가 가끔씩 정리하듯 이름과 Category 바꿔주면 안되나????  다음의 프로젝트는 이런 생각에서 시작했다.

 

    Task#1    주력 카드인 BC카드의 모든 승인 내역을 자동으로 Database화 하라.

    Task#2    주력 은행인 국민은행의 Main 계좌의 모든 입출금 내역을 자동으로 Databae화 하라.

    Task#3    주력 가계부인 후잉에 Task#1과 Task#2로 수집된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라.

 

 Active-X로 도배질된 BC카드 승인내역과 선불카드 잔고, 사용내역등에 대해서 모두 Database에 성공을 했다.

 BC카드에 비하면 정말 양반인 KB국민은행의 Main 계좌에 대하여 거래내역을 모두 Database화 했다.

 

 BC카드의 승인 내역을 매일 1회 수집하고 자동으로 후잉가계부에 입력하도록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하지만, 국민은행 거래내역을 후잉에 입력하면서 다음의 문제에 봉착했다.

 

  후잉의 입력 날짜는 Date기준인데.. 승인이나 입출금 내역은 시간 기준이다.

 

 즉, 후잉에서 어떤 거래 정보를 얻고 그것을 은행 거래내역과 비교해서 빠진 것이 있으면 추가로 입력하는 프로세스 인데.. 날짜와 금액으로 구별하여 하루에 한번 있는 것이면 그냥 그게 그거다 하겠는데, 같은 날짜에 여러번 있는 것들은 그게 그건지 구별이 안되는 거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A 계좌로 3번 이체하였다면.. KB수집데이터에 3번이 있고 이것이 후잉의 3번과 각각 매칭이 되어 야 하는데 어느게 어느건지 확인하기게 어렵다는 거다. 물론, 이것은 KB에서 수집된 거래내역 테이블과 후잉에서 수집된 거래내역 테이블을 Join하여 검색하는 알고리즘에 바탕을 둔 것이다. 

 

 어떤 방법을 사용해아 KB의 거래내역이 모두 후잉에 입력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자....

 

 가장 큰 문제점은 후잉의 입력이 날짜 Base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날자와 금액으로는 동일 날짜에 같은 금액으로 여러번 이루어진 거래내역을 구별할 수 없다. 


각각의 거래내역을 구별하기위해서 메모에다가 KB거래내역에서 얻어진 날짜를 맨앞에 삽입하는 것은 어떨까? 다음과 같은 알고리즘이 되겠다. 


  KB에서 수집된 거래내역에서 거래 날짜와 시간을 추출하고 이것을 후잉에 KB Account에 입력된 거래내역의 메모날짜와 비교하여 

  거리 내역이 있는지 없는기 구별한다. 다시 말하면 후잉과 KB의 Table의 Join시 사용하는 키를 날짜와 금액이 아닌 메모에서 추출된 시간을 쓴다는 것이다.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KB의 거래내역을 수동으로 입력할 경우 반드시 메모에 은행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그냥 손으로 입력을 안하면 해결될 것 같다. 


 나름 괜찮은데? 해보자!




 

 

 

 

 

Posted by 4D :

 제목 : 일단 뜯고 보자. 


 싼값(?)에 특템하여 초초초초~울트라 튜닝을하고 동영상 및 Olleh TV 시청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덴티티 크론이 충전이 안된다는 마님의 연락을 받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이런.. 충전단자가 망가졌다. 


 마님의 힘이 남다른지 아니면, 남편한테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USB 플러그가 뒤로 밀려 들어가 버렸다.. 


 이런.. 아무리 싸다지만, 충전이 안되면 이건 벽돌 된 거와 다를게 무엇인가.. 







  그리고.. 납땜을 해서 충전핀을 뽑을려고 했는데.. 다행이 충전핀이 기판이랑 잘 붙어 있었나 보다.. 글루건으로 플러그를 고정시키고  재조립.. 


 





  수리완료.. 시계 드라이버 돌렸더니 손가락 아픔. ㅠㅠ


 



 



 

Posted by 4D :

 부제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영어 공부를 한다고 아침에 입이 트이는 영어를 자동 녹음으로 돌리고 있다. 내가 활용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프로그램이 자동 녹음을 하고 ID3 Tag을 쓴다. 

  2. Google Music Manager가 자동 Upload를 한다. 

  3. 나는 Smart phone으로  Google Music APP을 통해서 그냥 듣고 싶을 때 듣는다. 



  요기 까지는 다들 하는거니까 별 다를 것이 없는데, 구글 Music이 Mp3 파일 분류를 ID3 Tag를 통해서 하다보니 관련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긴 했는데, 문제는 이미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미지가 없으니 시간이 누적되니 이게 무슨 파일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왔다. 


 사실 입이 트이는 영어의 APP을 3천원에 팔고 있어서 꼭 이렇게 녹음을 해서 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나는 돈 없는 직장인인지라. 공짜로 들어야 겠고 3천원은 서버 운용에 필요한 전기값으로 쓸련다. 


  왼쪽을 보면 MP3 파일들이 월별로 분류되어서 자동으로 Upload가 되고 있는데, 구별이 단순하게 숫자로 보여서 아무래도 좀 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그래서 MP3파일이 이미지 파일을 집어 넣는 과정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단 Basic 이미지 파일을 구하고 jpg 파일에 Text를 넣어서 년도와 월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 



  sudo apt-get install  graphicsmagick-imagemagick-compat



 글자 삽입은 convert 명령어를 이용했다. 관련 옵션은 다음과 같다. 



 convert


 -pointsize value   font point size

 -fill color        color to use when filling a graphic primitive     

 -draw string       annotate the image with a graphic primitive 

 -font name         render text with this font











convert -pointsize 30 -fill black -draw 'text 10,105 "2014"' -pointsize 50 -fill yellow   -draw 'text 17,155 "01"'    epteng_org.jpg epteng_1401.jpg


이미지 삽입은 eyeD3을 이용했다. 


eyeD3 --add-image epteng_1401.jpg:FRONT_COVER ETENG_201401220700.mp3


  그리고 다 적용하면 이렇게 되겠다.. 나름 깔끔해졌다. 




Posted by 4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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