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새해가 밝았으니 이제 작심삼일의 계획을 하나씩 풀어 놓을 때가 되었다. 하다가 집어 치울 것이 뻔하겠지만(?) 일단, 뭐부터 해볼까를 고민하다가, 문득 작년부터 돌리고 있는 "입이 트이는 영어" 외우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 올해는 책은 사지 말고 (책사고 본 적이 별로 없다.)... 걍 대본 통으로 외우기만 해보자... 라고 생각한다. 

 2010년 매운토끼해 작심삼일 1호 계획을 공개한다 : 입이 트이는 영어 한달에 딱 10개만 통으로 외우자~~!!



 이 블러그가 괜히 4th Dimension 이겠는가? 이제 삽질을 시작해보자. 나처럼 서버돌려서 EBS 녹음 하는 사람 많이 없을 듯.. (나도 따라하는 것이지만..)

 일단, 저 시작시간에 들을 수가 없음으로 자동녹음 프로세스를 점검해보자.   07:00 이면 일어나기도 힘든 시간이다. ㅡ,.ㅡ;  
 


 지난해부터 작심삼일로 계속 도전해오고 있는터라. 자동 녹음 프로그램은 잘 돌아가고 있는 듯 하다. 내버려둔지가 거의 6개월은 넘은 듯 한데.. 착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우라질.... 그게아니네.. 녹음을 들어보니 시작이 안맞다. (라디오는 정확하게 그 시간에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에 끝난다. => 녹음이 참 편함)

원인을 분석하니 서버시간에 문제가 있다. crrontab으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데, 서버를 한동안 내버려 뒀더니 시각 동기화에 문제가 있네. 아~~~! 이런......... 그동안 모였던 저 위에 자료들은 전부다 15분 정도 Delay되어서 녹음되었던 것이다.

 Ubuntu 서버인데.. 알아서 시각을 맞추는 줄 알았는데. 곡 ntp를 설정해 줘야 하는 모양이다.


 Ubuntu hep page에서 ntp 관련 정보를 뒤졌다. 

  * Ubuntu는 ntpdate와 ntpd의 두가지 방식으로 Time sync를 진행을 한다
    * ntpdate : 부팅시 1회 실행 => ntpdate ntp.ubuntu.com (매일 실행하고자 할 경우 cron에 추기해 둘 것)
    * ntpd : 깔고 셋팅해줘야함 (줴길, 자동이 아니잖아.)

 해서.. 깔고 ntpd로 셋팅해줬다.. 자동으로 시간을 맞추는 줄 알았더니 아니네.. 그러고 보니 참, 내 서버를 부팅한게 언젠지 감감하네.. 지하세계에서 위치하는 지라 알아서 잘 돌아가는 게 신기할 따름.. 

 잘 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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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ing history (포스팅 이력)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5일차 : 시공 및 검증

1. 시공

   이제 설치를 해보자. 설치야 대충 유리창에 붙이고 케이블을 연결한 후 USB 랜카드를 이용하여 최적의 방향을 잡아준후 공유기와 연결하면 된다.

연결되어 설치된 모습은 다음과 같다. 



2. 검증

   이제 검증을 해보자. 원하는 목표 속도는 16M bps.. 물론, MIMO라면 300 M으로 돌아야 정상이겠지만, 솔직히 Source 신호가 약해서 그만큼 원하지 않는다.



결과를 보니... 아... 16메가정도 되겠구나.. 초기 접속시 4~6메가가 나오다가 갑자기 16메가로 확 올라가는 것 같다.

MIMO의 2가지 모드중 처음것은 링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모드이고 그 후에 Double 스루풋으로 달리는 게 아닌 가 싶다.

이정도면 만족이다. ~~!!! 목표 달성


 === 추가 === 2011.01.01

 3 Cantena mimo 구성에 따라서 집의 Network configuration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혼자 노는 일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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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4일차 : 데코레이션

목 적 : 분유통을 유리에 붙여 놓으면 보기 싫으니 데코레이션을 하라.

설 명 : 미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켄테나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보기가 좋지, 비록 공대를 나왔지만, 공돌이 개념으로 덕지 덕지 붙여 놓으면 가뜩이나 어지러운 집 더 어지러워 진다.


예전에는 집에 쓰고 남은 꽃무니 벽지와 밀가루 풀을 이용하여 꽃무늬 켄테나를 사용하였으나 밀가루 풀이 마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이번에는 간편한 쉬트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마트에서 오로지 가격만 중시해서 대충 골랐는데, 3500원인줄 알았더니 4800원이라 조금 짜증났지만, 걍 쓴다. ㅡ,.ㅡ;

켄테나의 특징이 항상 언제 또 더 좋은 켄테나를 만들지 모름으로 모든 연결부분은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여 조립을 하였다.


    한개의 켄테나에서 나온 부품


     테코레이션 쉬트를 붙인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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