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민 아이패드 거치대가 되어 버린 다이소 고무나무 독서대(가격 2천원)을 오늘 저녁먹고 칼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고 왕복 1시간을 달려 득템하고 왔다. 꼴랑 2천원짜리 사러 가는데, 차몰고 가기에는 비용대비 성과가 너무 안나왔고 또한 다이소 근처에 차 댈 곳도 없어서 자전거 타고 달렸는데.. 추워서 죽을 뻔 했다. 브레이크 잡았더니 얼음위에서 미끌어져 차하고 박을 뻔했다. (2천원짜리 사려다가 다칠 수도... )

 


생겨 먹은 것은 그냥 이렇게 생겼다. 독서대 라기 보다는 액자를 세워 놓거나 아이패드를 세워 놓는 용도로 더 쓰기 좋을 것 같이 생겼다. 가격은 2천원!!! 정말 국민 아이패드 거치대가 되어 가는 이유를 알겠다. 1천원짜리도 있는데, 천원 더 보태서 이걸 사는게 나을 듯하다.  천원짜리는 퀄리티가 떨어지고 나무도 거칠어 직접 보고 산다면 모두 2천원짜리를 살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 것인데, 고무나무라고 해서 고무처럼 말랑말랑하지는 않다. 고무 나무라기 보다는 걍 나무다. 고무 나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책을 보기 위한 독서대 인지라 아이패드의 하단부분의 두께는 아이패드보단 넓다. 아이패드 2배 정도의 여유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이 넓어 아이패드의 버튼을 누른다던지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일때 아이패드가 움직이게 된다. 다시 말해 딱맞게 고정되진 않는 다는 말이다.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케이스를 위한 여유두께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림에서 처럼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나무와의 마찰로 아이패드에 기스가 날 수 있다. 

 아랫부분과 뒷부분의 나무와 접촉되는 부분은 부직포나 부드러운 천을 대는 DIY를 해야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선물용 양주 박스 안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천이면 좋을 듯하다. (또 어디서 구하죠?)


 직접 놓고 사용해본 결과, 일단 목이 아프지 않아서 좋다. 아이패드를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다. 각종 검색 및 앱을 실행시에도 전과는 다른 자세로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어서 좋은 듯 하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싸다 !! 적극 추천하고 싶은 모델(?) 이다. 

 단점으로는 거치대 부분에 두께가 넓어 좌우의 움직임으로 인한 아이패드의 손상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부분은 추가로 DIY를 통해 아이패드의 손상이 없이 독서대와 완벽하게 고정될 수 있는 작업을 해야할 듯 하다. 


 괜찮아!!@ 맘에 드는 걸!


   
 

 

 
Posted by 4D :

 몇일전 Domain을 하나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2번째 도메인이고, 구입과 동시에 본 블러그에 연결하여 사용중이다.  구입한 도메인은 fourd.kr 이다. 

 도메인 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이름일 것이다. 그리고 좋은 이름을 골랐다면 그 다음에는 등록을 위한 수수료, 즉 가격이다. 예전에는 몰라서 여기저기 대충 검색해보고 제일 싼 곳을 골랐는데, 가격을 비교해주는 곳이 있더라. (어느 블러그에서 봤는데,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남) 그때 아~~ 하면서 즐겨찾기를 등록해 두었고, 이번에 아주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 http://www.domain.kr : 바로가기
 등록대행자 수수료 및 서비스 비교하기 : 한국인터넷진흥원 => 등록대행자 소개 => 등록대행자 수수료 비교 : 바로가기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위 싸이트에서는 국내도메인 ( co.kr 또는 pe.kr 또는 .kr ) 의 도메인의 등록 서비스 요금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com 같은 국제(미제?) 도메인은 어디가 싼지는 여기서 알 수가 없다. 하지만 kr이 싼 곳이 다른 것도 싸다는 가정하에서 가격으로 Sorting 해놓고 한번씩 들어가서 등록수수료를 비교해 보면 국제 도메인 또한 최저가격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가지고 있는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k*******.com 의 경우에는 도메인 이전등록을 하여 15,000 원의 정도의 수수료를 물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fourd.kr 도메인은 10,780 원에 등록을 하였다. (물론, 여기에 카드할인 1000원을 빼면 실제 등록비용은 1만원이하이다.)
 
 


도메인을 등록하고 dnsever.com을 통하여 domain과 tistory를 연결하여 사용 중이다. 이번에 dnsever을 이용하면서 보니 www의 접두어를 붙여서 사용하는 도메인 외에 다른 여러가지 도메인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었다. 당연히 가능했어야 하는 것이다. 난 왜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었는지 모르겠다. 

 


 위처럼 내가 알게 모르게 박아 놓은 각 서버에 각각의 IP를 설정해서 올렸다. 도메인 하나를 구입하여 여러군데에 할당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듯 하다.

 1년에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지만, 만족도는 높은 것 같다. 이 블러그가 얼마나 잘 굴러갈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Posted by 4D :

 서론 : 필요하면 사야지!!
 
 집에 애가 태어나면서 그간 전혀 쓰지않았던 카메라도 다시 꺼내서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동영상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지름신이 강림하셨고 돈 쓸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에  여러 물건을 검색하여 물망에 오른 제품이 SONY HANDCAM HDR-CX550, 캐논 오두막(사진보단 동영상이 땡겨서)... 그리고 소니 NEX-5,.. 등.. 

 가격이 일단 100만원은 기본으로 깔아야 할 것 같고.. 집에 디카가 5대가 굴러다니는 판에 카메라 살려니 쓰지도 않는 것들 돈만 아까운 것 같고.. 그렇다고 동영상은 포기하기 싫고....... 한달정도를 고민만 하다.. 결론을 내렸다.. 

  "아니뭐.. 아이폰으로 찍지뭐....  그래뭐.. 아이폰으로 영화도 찍는 다는데.." 

 알다시피 3GS는 SD급으로 4는 HD급으로 동영상이 촬영된다. 원하는 것은 HD급,  문제는 내 아이폰은 3GS라는 것... 그러면.. 4를 하나 지를까 하니 그럼 또 몇십만원 들 것이고.. 고민하던 중. 위대하신 마눌님께서 아이팟 터치4G를 하나 당첨되어 오셨다. (쇼핑몰 이벤트에 당첨, 제세금 6만원 ㅋ) 


 본론 : 뭔가 부족해.... 

 사람이 참 욕심이 많은게... 이제 또 HD급으로 찍다가 보니 핸디탬들의 손떨림 기능이 땡기는 것이다. 촬영후 돌려보면 미묘한 그 흔들림 뭔가 아쉬웠다. 흔들림을 막을려면 고정을 하면 된다.  삼각대로 고정을 해볼까 하고 보니.. 이거 뭐.. 아이팟을 삼각대에 어떻게 고정을 하겠는가? 식탁의자에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볼려다가 친구 옥양이(Auc***.co.kr) 에게 물어서 괜찮아 보이는 물건을 하나  찾았다. 그게 얘다. 


 중요한건 얘가 위에 집게 부분과 아래쪽 Tripod 부분이 분리된다는 점이다. 밑에껀 버리고 위에 것만 쓸 요량으로 주문완료. 배송완료. 그리고 리뷰...

   Code : A538053867
   가격 : 6,800원
   구매가 : (6800 - 1000 + 2500) * 0.95 = 약 8천원  (1000원 쿠폰할인, 2500 배송료, 5% 핸드폰 소액 결제 할인)

 
==== 추가 : 01.01.09
 인터넷 검색에서 최저가격을 찾았다. 구매를 잘 못 한듯.. 좀 더 검색 해보고 살 껄 그랬나보다. ㅡ,.ㅜ 슬포..



====== 추가 끝.




 
  
Tristar라고 처음 보는 회산데.. 막상 받아서 집게 부분은 쓰고 아랫부분을 버릴려고 보니, 아랫부분도 굉장히 잘만든 축에 속하는 듯 하다. 볼헤드 고정도 단단하게 되고, 예전에 저런 종류의 Tripod를 사서 볼헤드가 지맘대로 돌아다녀 걍 버린 적이 있는데, 6천원대의 물건이라 그런지 쓸만하여 다음을 위하여 책상속에 넣어 두었다.

 클립은 최저 3cm에서 최대 5.5cm까지 벌어진다. 일단, 아이팟 터치는 물렸고, 아이폰4나 3G도 무난하게 물릴 듯 하다.



  설치는 삼각대에 그냥 꼽으면 된다. 고릴라포드에 꼽아도 되고.. 일단, 고정만 되면 애가 누워있거니 크게 움직이지 않는 한에는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렇다고 들고 밖에 나가는 일은.... 흠..... 생각을 해봐야할 듯..  싼맛에 나름 쓸만한 듯.. 

 이렇게 몇달 버티고 그리고 디캠하나 사지뭐.. (오두막으로 동영상을 한번 찍어봤더니, 오토포커스가 안되더라. 화질과 아웃포커싱은 최고던데.. 기술의 발전이 이런 부분들을 커버해줄 때까지 난 걍 터치에 집게 삼각대로 살려고 한다. 솔직히, 돈이 없다. ㅠ.ㅠ)



 결론 : 쓸만해 !!



 



Posted by 4D :

 2011새해가 밝았으니 이제 작심삼일의 계획을 하나씩 풀어 놓을 때가 되었다. 하다가 집어 치울 것이 뻔하겠지만(?) 일단, 뭐부터 해볼까를 고민하다가, 문득 작년부터 돌리고 있는 "입이 트이는 영어" 외우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 올해는 책은 사지 말고 (책사고 본 적이 별로 없다.)... 걍 대본 통으로 외우기만 해보자... 라고 생각한다. 

 2010년 매운토끼해 작심삼일 1호 계획을 공개한다 : 입이 트이는 영어 한달에 딱 10개만 통으로 외우자~~!!



 이 블러그가 괜히 4th Dimension 이겠는가? 이제 삽질을 시작해보자. 나처럼 서버돌려서 EBS 녹음 하는 사람 많이 없을 듯.. (나도 따라하는 것이지만..)

 일단, 저 시작시간에 들을 수가 없음으로 자동녹음 프로세스를 점검해보자.   07:00 이면 일어나기도 힘든 시간이다. ㅡ,.ㅡ;  
 


 지난해부터 작심삼일로 계속 도전해오고 있는터라. 자동 녹음 프로그램은 잘 돌아가고 있는 듯 하다. 내버려둔지가 거의 6개월은 넘은 듯 한데.. 착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우라질.... 그게아니네.. 녹음을 들어보니 시작이 안맞다. (라디오는 정확하게 그 시간에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에 끝난다. => 녹음이 참 편함)

원인을 분석하니 서버시간에 문제가 있다. crrontab으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데, 서버를 한동안 내버려 뒀더니 시각 동기화에 문제가 있네. 아~~~! 이런......... 그동안 모였던 저 위에 자료들은 전부다 15분 정도 Delay되어서 녹음되었던 것이다.

 Ubuntu 서버인데.. 알아서 시각을 맞추는 줄 알았는데. 곡 ntp를 설정해 줘야 하는 모양이다.


 Ubuntu hep page에서 ntp 관련 정보를 뒤졌다. 

  * Ubuntu는 ntpdate와 ntpd의 두가지 방식으로 Time sync를 진행을 한다
    * ntpdate : 부팅시 1회 실행 => ntpdate ntp.ubuntu.com (매일 실행하고자 할 경우 cron에 추기해 둘 것)
    * ntpd : 깔고 셋팅해줘야함 (줴길, 자동이 아니잖아.)

 해서.. 깔고 ntpd로 셋팅해줬다.. 자동으로 시간을 맞추는 줄 알았더니 아니네.. 그러고 보니 참, 내 서버를 부팅한게 언젠지 감감하네.. 지하세계에서 위치하는 지라 알아서 잘 돌아가는 게 신기할 따름.. 

 잘 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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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5일차 : 시공 및 검증

1. 시공

   이제 설치를 해보자. 설치야 대충 유리창에 붙이고 케이블을 연결한 후 USB 랜카드를 이용하여 최적의 방향을 잡아준후 공유기와 연결하면 된다.

연결되어 설치된 모습은 다음과 같다. 



2. 검증

   이제 검증을 해보자. 원하는 목표 속도는 16M bps.. 물론, MIMO라면 300 M으로 돌아야 정상이겠지만, 솔직히 Source 신호가 약해서 그만큼 원하지 않는다.



결과를 보니... 아... 16메가정도 되겠구나.. 초기 접속시 4~6메가가 나오다가 갑자기 16메가로 확 올라가는 것 같다.

MIMO의 2가지 모드중 처음것은 링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모드이고 그 후에 Double 스루풋으로 달리는 게 아닌 가 싶다.

이정도면 만족이다. ~~!!! 목표 달성


 === 추가 === 2011.01.01

 3 Cantena mimo 구성에 따라서 집의 Network configuration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혼자 노는 일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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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4일차 : 데코레이션

목 적 : 분유통을 유리에 붙여 놓으면 보기 싫으니 데코레이션을 하라.

설 명 : 미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켄테나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보기가 좋지, 비록 공대를 나왔지만, 공돌이 개념으로 덕지 덕지 붙여 놓으면 가뜩이나 어지러운 집 더 어지러워 진다.


예전에는 집에 쓰고 남은 꽃무니 벽지와 밀가루 풀을 이용하여 꽃무늬 켄테나를 사용하였으나 밀가루 풀이 마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이번에는 간편한 쉬트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마트에서 오로지 가격만 중시해서 대충 골랐는데, 3500원인줄 알았더니 4800원이라 조금 짜증났지만, 걍 쓴다. ㅡ,.ㅡ;

켄테나의 특징이 항상 언제 또 더 좋은 켄테나를 만들지 모름으로 모든 연결부분은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여 조립을 하였다.


    한개의 켄테나에서 나온 부품


     테코레이션 쉬트를 붙인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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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목 적 : 2일차에 문제가 있었던 각도 조절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설 명 : 2일차에 있었던 문제점에 대해서 출퇴근하면서 졸 고민을 하여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켄네타와 거치대가 바로 붙어서는 안되고 90도의 각도로 꺽여서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또 발로 그리기가 귀찮아, 넘어간다. 그냥 이렇게 하면 된다. ㅋㅋㅋㅋ.. 혹시 이 글을 보고 켄테나 거치용으로 네비 거치대를 생각한다면, ㄱ가 블라킷이 꼭 필요한 것이다.

한참동안을 ㄱ자 블라킷이 필요한데.. ......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한 3일은 찾은 듯 하다.

그리고 괜찮은 넘을 하나 발견했다. 폐기되는 서버장비 랙에서 부품을 조달할 수 있었다.  목적은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켄테나와 네비 거치대를 90도 꺽어주면 되는 것이다. 그래야 켄테나의 오픈된 면을 내 마음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위의 작업을 위하여 네버거치대의 끝부분 부품에 크기에 맞게 구멍을 뚫었다. 아래와 같다.



    위의 그림에서 플라스틱 하단에 구멍은 드릴로 뚫은 것이다 이 부분과 ㄱ자 블라킷을 나사로 연결하고 이것을 다시 켄타나와 나사와 너틀 사용하여 연결한다. 

    그리고 네비 거치대의 나머지 부분과 연결을 하면...

    짜잔~~~~!


   

    이렇게 된다.. 흑.... 뭔가 이상하다. ㅡ,.ㅡ;;

    여기서 또 실수를 했다. 켄테나의 오픈된 방향은 거치대의 빨판과 같은 방향이어야 한다. 거치대에 받을 힘의 강도를 생각해 보면 켄테나의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연결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뭐.. 이건 시험작이니깐.. 


    정상적인 케이스와 실패한 케이스에 대해서 보자. 
   
01


대충 이제 다 만들어 졌다. 위와 똑같은 것을 3개를 만든다. 관련 되는 것들은 인터넷에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나의 목적은 오로지 16M/sec 임으로 최적의 핀길이나 위치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제 야밤에 나가서 아파트 캔 수집함을 뒤지지 않아도 되겠구나.. 밤에 드릴로 구멍뚫는 다고 마눌님한테 잔소리 안 들어도 되겠구나...

이제 딱 3개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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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2일차 :  켄타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설 명 : 2일차 작업은 네비 거치대와 캔테나를 어떻게 연결할 지에 대한 삽질을 수행하였다. 앞날에 뚫어놓은 구멍과 칼블럭을 삽입한 네비거치대 부분을 나사로 연결
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결 론 : 결론부터 말하면, 실패없는 성공없다지만, 정말 열심히 삽질을 한 경우가 아닐까 한다. 일단 2일차에 만들어낸 최종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켄테나와 거치대가 전날 박은 칼블럭과 나사의 결합으로 붙어 있는 모습이다. 켄테나의 입구를 아직 뚫지 않은 건 시험 모델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진행하고 몇가지 문제점에 봉착하였다. 

     1. 칼블럭이 나사를 견뎌줄만큼 그렇게 강하지 못했다.
     2. 칼블럭을 네비 거치대 상단부에 위치시키기 위하여 글루건을 사용하였는데, 글루건이 녹는 온도에 칼블럭 또한 녹아 버린다. 따라서 작업시 칼블럭을 건들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이 굉장히 불편하다. 
     3. 안테나 각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뱡항으로 틀고자 시도하였을 때 쓴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위에 처음 2가지 문제점은 뭐 그렇다고 치고, 막상 유리에 붙여 보니깐 엄청난 문제점이 생겼다. 바로 도 조절의 문제점이다

    직딩의 영원한 친구인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발로 그림을 그려보자. 

좌측그림에서 캔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1번과 2번이다. 1번은 높낮이를 아래위로 움직임으로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다. 2번은 축을 기준으로 좌우로 움직일 수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 아무 쓸모가 없다. 

즉 캔이 향하는 방향은 2번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왜냐면 2번은 그냥 꼭지점을 기준으로 빙빙빙 돌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 구조에서 유일하게 켄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거치대와  켄의 연결부분에서 돌려주는 방법인데, 불행하게도 위에서 보듯이 2개의 나사를 연결하였음으로 나사를 연결하는 순간 각도는 정해지고 네비 거치대의 움직임으로는 원하는 방향으로 켄을 향하게 할 수 없다. 

잘 이해가 안되면 위에 사진을 잘 뚫어져 보면 된다. 

여기까지 하고 3일차는 던졌다.

아... 각도를 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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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설명 : 켄테나를 고정하기 위한 거치대를 제작하고자 한다. 재료로 아이나비용 정품 거치대를 사용하여 켄테나를 유리에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시행착오 :  CD Cake를 활용하여 깡통을 캔테나와 붙이고자 케이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구멍을 뚫어 거치대 부분과 결합하고자 하였으나 캔과 케이크의 잘린 부분이 정확하기 밀착되지 않아 Drop !!
  


 네비 거치대 부분이 정확하게 켄테나와 일치하도록 하기 위하여 칼블럭을 거치대 부분에 삽입하고 나사로 연결하는 것이 후에 캔교체시에도 구멍만 뚫으면 될 듯 하여 시행

 


 작업시 유의점 : 나사의 위치는 모든 네비 거치대에 같아야 함으로 CD Case에 구멍을 뚫어 나사의 위치를 3개 거치대 모두 동일하게 작업함 , 글루건으로 고정작업 중 칼블럭이 글루건에 녹는 현상이 발생함. 글루스틱 녹은 물에는 녹지 않으나 글루건 팁에 닿으면 녹게되어 한개는 나사구멍이 없음 !!!! 주의 할 것 

 구멍 위치를 위하여 나사와 칼 블럭을 위치틀에 고정하고 그대로 글루건으로 작업, 그리고 냉장고에서 냉각 그리고  나사를 풀고 거치대와 공정틀을 분리함, 냉각되어 잘 뜯으면 깨끗하게 떨어짐 

 캔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 고정틀을 꼭 보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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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일차 : 켄테나 고정 거치대 제작 
 2일차 : 켄테나와 고정 거치대의 결합 
 3일차 : 각도 조절을 ㄱ자 블라킷을 사용하라. 
 4일차 : 데코레이션 
 5일차 : 시공 및 검증



목      적 :  현재 사용중인 켄테나 시스템의 속도 향상을 위하여 1TX-1RX 를 2TX-2RX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함
기      간 : 10년 10월 말 ~ 10년 12월 초   약 1달 보름간
예상효과 : 현재 8 M bits/sec 에서 16 M bits/sec로 100 % 개선 예상 



0일차 : 재료 준비 단계

 1. 깡통 : 분유통 이용 => 매일 임페리얼 혹은 궁  * 3
 2. 네비 거치대 : 켄테나 고정용으로 사용 

    하이브리딘 아이나비 정품 거치대 : 4000원  * 3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9202849 

 3. RF Cable : N(숫)-SMA(숫)역심  RJ-316   50cm : 14000 * 3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7800316
 
 4. N 형 Connector : 자체조달

 5. 구리심 : 자체조달

 6. 공유기 IPTIME N704M  :  47300 * 1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3959404

 7.  Power 연장 Cable & Lan cable => 있던 것 사용
 
 8. 켄테나 각도 조정용 USB 무선랜카드 ( SMA 연결 잭 있는 것)

비용 계산

1. 네비거치대 : 4000 * 3 + 2500 = 14500
2. 케이블 : 14000 * 3  + 2500 = 42500
3. 공유기 : 47300 * 1 + 2500 = 4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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