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창 크기 조절.. 2011. 2. 20. 23:15 from 4th Dimension
맥을 쓴지 이제 한달 정도가 지나는 것 같다. 맥북에어를 사고 지금까지 10손가락 안으로 부팅을 했다. ㅡ,.ㅡ;
가장 많이 쓴 프로그램은 Facetime... 회사에서 출근해서 집에 아이를 볼 때, 혹은 친구와 통화할 때 사용했다. 그외에는 전시용으로 사용중이다.
왜 안쓰게 될까? 남들처럼 윈도우는 절대로 안깔겠다고 다짐하고 쓰는 것이라 이용빈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아울러, 적응이 안된다.
난 일단, 딱 3개가 맘에 안든다.
1. 한영전환 : Command + Space 정말 적응 안된다.
2. 화면캡춰 : Command + shift 1,2,3,4 기억이 안난다.
3. 윈도우 창조절 =====> 초 초초 초초초 초초초초 대박...
맥은 우측하단에 창 조절 부분이 있다. 아니 우측하단에만 창조절 부분이 있다. 아니 우측하단에 졸~~ 조그만하게 창조절 부분이 있다...
아...................... 적응이 안돼..
왼쪽상단에 있는 빨간, 노랑, 초록의 버튼 중 초록의 + 버튼을 누르면 창 크기를 자기가 알아서 최적화 시켜 준다는데.. ...... OS야 그건 니 생각이고 난 내 맘대로 조절하고 싶거든... 프로그램 깔면 된다는데.... 깔기 싫다!
나는 순정을 원한다. !!!
거기에 추가로 맥북에어에 윈도우 마우스를 꼽아서 쓰니 마우스 속도가 너무 느리다. 느린 마우스로 잘 잡히지도 않는 창 조절부분 클릭해서 옮기니.. 짜증 대박..
거기에 트랙패트 쓰면.................... 트랙패드 누르고 창 크기 조절하려고 움직여봐.. 짜증 대박이지...
매직마우스를 구매하여 쓰라는 건가? 있어봐..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어. ㅋ
근데, 쓰면 역시 땡기는 부분이 있다. 뭔지 말하기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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