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마일스토리 카드 실적 변경에 따른 사전 작업 2011. 3. 2. 00:58 from 4th Dimension
그간 잘 뽑아 먹어오던 마일스토리 카드의 실적이 4월 사용분부터 실적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된다는 공지를 지난해 IBK는 올렸다. 그리고 어느덧 공지의 유예기간인 6개월이 지나 변경시점이 다가왔다. 실적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된다는 말은 20만원의 사용으로 1만원의 캐쉬백을 받았을때 최고 5%(10,000/200,000)의 할인율을 노릴수 있는 것에서 3.3%(10,000/300,000)으로 할인율이 떨어짐을 의미한다. 마일스토리 카드는 엔진오일 무료교환과 같은 혜택과 연회비가 굉장히 적은 잇점은 존재하지면, 단순히 실적의 상향으로 인하여 카드의 혜택을 유지하기 어려워 짐으로 버려야 하는 카드가 되고 만 것이다.
불행중 다행인 것이 같은 종류의 알파캐쉬백카드 (1일, 1만원이상, 1천원 캐쉬백)들이 아직 20만원의 실적을 요구하고 있음으로 간단하게 카드를 같은 혜택이 주어지면서 실적은 20만원을 요구하는 카드로 추발하는 것으로 마일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캐쉬백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아울러, 마일스토리의 무료 엔진오일 교환도 최대한 우려먹어야 함으로 미리미리 계산기를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음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2~3달간은 실적을 요구하지 않고 카드의 혜택을 줌으로 3월에 대체할 카드를 발급받아 이번 달과 다음달에 무료혜택을 본 후 마일스토리와 자연스럽게 바꿔주는 것이 좀 더 효율적으로 카드 혜택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일이라 하겠다. (사실 2월에 진행했어야 하는데 늦었다.)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면 늦어도 3월에 마일스토리를 대체할 카드를 받고, 마일스토리는 버릴 준비를 해야한다.
현재 사용중인 카드는 베드민턴 카드와 마일스토리 카드이다. 이 중 마일스토리 카드를 버린다. 그리고 무엇을 받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하여 본 결과 아무래도 애가 커감에 따라 쉽게 놀이공원으로 나들이를 가고 싶은 Needs가 생기는 것을 고려할 때, 마눌님의 명의로 베드민턴을 하나 받는다면 20만원에 1만원 캐쉬백의 혜택을 이어가면서 놀이 공원 무료입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마눌님이 놀이공원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카드가 없어 불편했었다. 게다가 베드민턴 카드의 연회비는 BC 국내 전용으로 4천원임으로 연회비의 가격적인 메리뜨도 있어 보인다. 그 외의 혜택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
그럼.. 베트민턴 카드 BC 국내전용을 받기로 하고, 마일스토리 카드 버리기를 살펴 보자.
마일스토리 카드를 버리기 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이 혹시 못 찾아 먹은 혜택이 없는가 하는 것이다. 마일스토리 카드의 대표적인 혜택은 엔진오일 교환이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한 기회가 된다면 영화 2천원 할인도 써먹을 만 하다.
엔진오일 교환 혜택 초년도에 주목하자 : 발급월 포함 12개월까지! 다행히 나의 마일스토리 카드 발급일은 10년 4월이였다. 따라서 3월 중에 엔진오일 교환을 1회 한 후 4월에 전년도 4월에서 3월까지의 실적을 전부 합산하여 240만원을 넘겼다면 다시 엔진오일 교환을 받을 수 있다. 4월에 엔진오일을 다시 받을 때 전월말에서 12개월임으로 초기 발급때 카드를 많이 쓰지 않았다면, 240만원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 최근 1년간의 실적을 소급하여 한번 계산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간단하게 기업은행에서 카드 승인 내역을 전부 다운받아 피벗 몇번으로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모자른다면 Over 출혈이 있더라도 3월중에 사용금액이 240만원이 넘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운행중인 차 2대의 엔진오일은 3월, 4월 중에 교환할 수 있을 듯하다.
== 추가 : 위의 내용을 실행에 옮긴 후 실패에 따른 후기임 ==
엔진 오일 교환은 년 1회 서비스, 초년도는 발급월 포함 12개월까지고 그해 엔진오일 교환실적이 있으면 그 해에는 엔진오일을 교환받을 수 없음, 따라서 마일스토리카드는 무조건 받은 해에 엔진오일 1회 무료교환을 이용해야함. 3월에 1회교환을 하면 해당년도는 엔진오일 교환을 받을 수 없음.
위의 혜택들은 나의 입장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마눌님 카드가 발급되면 따뜻한 봄에 놀이공원이나 한번 다녀와야겠다.
결론 : 주력 카드의 세대 교체의 시간이 왔다.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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