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트이는 영어를 매일 아침에 자동으로 녹음을 하고 Podcast를 위하여 xml파일을 작성하였다. 내가 원하는 건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아이폰의 IPod를 열면 그날 아침의 입이 트이는 영어가 딱 들어 있어서 그걸 듣는 것이다. 이게 당연히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안되더라.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Itunes에 등록되지 않은 Podcast는 아이폰 Itunes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니 헷갈릴 정도로 Itunes가 많이 나온다.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처음에는 참 헷갈리더라. 우리가 Itunes라고 부르는 것은 Itunes Client와 Itunes Store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 Apple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http://www.apple.com/itunes/podcasts/specs.html

 위에 Apple 페이지의 중간부분을 한번 읽어 보시고.  자! 이제 처음의 말을 다시 말하면, "Itunes store에 등록되지 않은 Podcast는 아이폰/아이팟터치 Itunes client에서는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가 되겠다. 콕찝어서 아이폰/아이팟터치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PC나 MAC에 설치된 Itunes Client에서는 가능하다. 꼭 그렇게 듣고 싶으면 PC/MAC의 Itunes Client 에서 Podcast를 다운받고 Sync를 통해서 아이폰에 다운받은 Podcast를 넣어야 한다.  

 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가~~~! ...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으면서 아이폰 열어서 다운로드 클릭해 놓고 출근하면서 들어야지.. 아침에 또 일어나서 PC켜서 Podcast 다운 받고 동기화 하고 출근하라고?? 아... 이.. 짜증나는.........

 그러면, Itunes Store에 나의 Podcast를 등록하면 되지 않는가? 맞다. 그런데, 위에 입이 트이는 영어는 저작권이 있는 자료고, EBS 홈페이지에서 돈을 받고 팔고 있는 자료다. 개인적인 목적으로 라디오를 녹음하여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것을 배포하는 일은 분명 저작권에 걸리는 일이다. 그래서 등록할 수 없다.

 
그럼 어쩌라고? 

 인터넷을 한참 뒤져도 다들 Itunes Store에 있는 Podcast를 아이폰에 등록하여 듣는 다는 이야기만을 하고 있더라. Private Podcast를 Iphone에서 Download해서 듣고 싶다니깐요.... 찾아도 잘 없다. 검색능력이 떨어지는 건가?? (몇일전 알집매트도 그렇고..) 

 IPod App를 버리면?? 된다 !!

 
 찾다가 보니깐 Rss Reader 나 xml Reader 같은 App들이 존재하더라. 3rd party App를 사용하면 분명 가능할 것이라는 힌트를 얻고 App을 찾아서 다음의 App를 찾아 냈다.  RssRadio !!



 얘는 xml안의 MP3을 다운받아서 플레이어를 띄워준다. 이이폰 Control도 되고 소리 높낮이 조절도 되더라. 근데 자세히 보면.. 최신 파일이 제일 밑에 있다. 한달치 Mp3을 Posting 하는데.. 매번 오늘 것을 들을려면 맨밑으로 가야하니.. 그건 좀 불편하다. 그리고 다운로드를 받으면 얘로만 들어야 한다. IPod로는 들을 수 없다. 물론, 동기도 안될테고.. ...


  그럼 애플은 왜 이걸 안하는 것일까? 아마 Itunes store에 접속수를 올려서 매출과 연관지을려는 시도에서 안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10메가 이상은 아이폰으로 못 받게 했다고 한다. 아이폰이 네트워크와 물려 있는데 왜 꼭 아이튠즈를 이용하라는 건지...

  혹시 다른 방법 없을까? 그냥 App 하나 만들어 버릴까? 


  일단, 출근하면서 그날 아침 것 듣기는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집에서 출발해서 회사 도착하는데까지 10분 밖에 안걸려서 다 듣기 힘들다.. 나머지는 올때 들어야 할 듯. 헛헛..

 
 일단, 오늘껀 들었다. ^^ 시간나면 Key sentence만 모아서 따로 Podcast하나 발행해서 계속 걔들만 반복 청취하여 외워 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비맞은 중처럼 중얼중얼 거리면서 출근하니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더라. ㅋ
Posted by 4D :


 울 집 애가 뒤집기에 성공함에 따라서 마눌님께서 매트 구매를 요구하셨고, 상품을 콕찍어 알집 매트라고 Order를 넣으셨다. 집안의 구매담당인 나는 가격 Targeting을 통하여 적정가격을 알아본 후 가장 싼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된다. 

 마눌님께서 더 큰게 출시해서 이벤트가 어쩌고 저쩌고 CJ어쩌고 하셔서 조사를 했는데, bb와 danawa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그냥 옥션에다가 주문을 넣었다. 결제는 KB Starcheck으로 하여 구매가격은 152,330원되겠다. 

 사이즈는 200 * 140 이다. 그리고.. 좀 찝찝해서 바로 취소를 하고 좀 더 찾아봐야지 하고 내버려 뒀다가 오늘 다시 결제를 하게 되는데 이게 참 웃기다. 

                                                아래는 실패한 케이스, 정보력의 부재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오늘 매트가 왜 안오냐는 마눌님의 질문을 "아직 안샀어~" 라고 했더니 답답한지 직접 아이패드로 좌표를 불러주십사. 들어가 봤더니.. 어라? 진짜 행사를 하기는 하네?

 


  그러니깐 마눌님이 11일에 보신 것이지..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늘은 15일이며 4일이 지났고, 방송은 끝났지만, 방송가격으로 아직 팔더라!!! 인터넷을 더 검색하니 무슨 위젯이벤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솔직히 귀찮다. ㅡ,.ㅡ;

 거기에 무슨 등급별 할인인가 해서 10% 쿠폰을 더하고, 14일부터 16일까자 KB카드 5% 청구할인 이벤트가 걸리며, Dreamx 경유할인도 4%가 먹히더라. 
  


 자 이제 계산해보자.

 결제금액 247000원의 5% 청구할인 후 234,650원 거기에 아래와 같이 경유적립 4%



 그리고 나면 실제 구매금액은 225,670원   원래 2개를 사려다가 돈이 너무 비싸 옥션주문에서는 1개를 구매한 것이니깐 개당으로 계산하면

 개당 112,835원 되겠다. 

  이야.. 클릭질 한번에 개당 4만원의 돈이 왔다 갔다 했다. 거기에 2개를 샀으니 8만원의 돈이 Save되었네... 

  역시 쇼핑은 정보력인 것 같다. !!

 결론 : 쇼핑을 하기전에 반드시 검색을 철저히 하자!

 

Posted by 4D :

 주제 :  하나SK카드 점점 개념을 상실해 가는 구나. 

 
나의 카드 결제일은 15일이다. 15일로 하는 이유는 카드사들의 신용공여기간이 대체적으로 최장 45~46일이라 15일에 결제를 하면 지난달 1일에서 말일까지의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서 결제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지난달 사용한 금액이 곧 결제 금액이기에 나는 이 결제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달 카드 명세표를 정리하다가 하나SK카드가 결제일을 이틀 당긴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다. 이 말은 신용공여기간을 줄이겠다는 말이다. 이 신용공여기간이라는 것을 한번 살펴보자. 

 신용공여기간 :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사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은 날로부터 대금을 결제하거나 돈을 갚은 날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즉, 나의 경우 1일에 카드 승인을 따면 다음달 15일 쯤에 카드 결제를 함으로 최장 45일 정도의 신용공여기간이 있음을 알수 있다. 이 신용공여기간이 길어지면, 돈을 회수하는 데까지 기간이 길어짐으로 카드사에서는 될 수 있으면 신용공여기간을 줄여서 돈을 빨리 회수하고자 한다. 반면의 고객의 입장에서는 돈을 쓰고 나중에 내면 낼 수록 그간에 이자를 쌓는 일을 할 수 있음으로 이 공여기간이 길수록 고객에게는 유리하다.

 지난 해에 결제일을 17일에서 15일로 바꾼 것 같다. 카드사에서 이 신용공여기간을 이틀 줄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해 다시 하나SK카드가 또 이틀을 줄인다고 한다. 아직 하나카드에 속해있던 BC카드는 변동이 없는데 말이다. 얘네들 SK랑 합치더니 좀 간사(?)하게 노는 것 같다. 

좌측을 한번 보자.

4월부터 하나SK카드의 신용공기간이 변경된다는 이야기이다.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결제는 이틀 단축하고 현금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1일 연장하였다.

1) 신용카드 사용부분에 대한 회수 기간 단축 => 비용절감, 고객은 손해

2) 현금서비스 사용분에 대한 회수 기간 연장 => 수익 증가 (왜냐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굉장히 높다. 높은 것을 하루 더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2번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정도 늦게 결제하는 것에 대해서 둔감해 할 것 이고, 그 사이 카드사는 하루치 이자를 더 먹을 것 같다. 나 처럼 하루치 이자가 무서워 하루 먼저 선결제를 날리는 사람이 몇명되겠는가.. 

 

 나는 현금서비스는 죽어도 안 쓰는 사람이라 상관없지만, 이번 하나SK카드의 신용공여기간 단축은 왠지 좀 약아 보인다. 내가 쓰고 있는 BC카드와 KB카드는 15일이 결제임을 볼때(신한과 현대, 삼성은 모르겠음) BC카드에서 분리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공여기간을 줄이는 건.. 좀 SK스러워 보인다.

 셀메가 아니면 전혀 쓰지 않을 하나SK카드.... 네가 이틀의 결제일을 당긴다면, 나는 매월 31일 저녁에 결제하거나 1일에 큰돈을 결제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고, 하나 셀메 엔터 옵을 꼭꼭 챙겨서 써주겠다....  솔직히 하나 캐쉬백 없어지고는 하나카드의 메르뜨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듣보잡 1.8과 모바일 5%을 많이 사용하는 나는 분명 나는 카드사에서 볼때 체리픽커임에는 틀림없다. 

 내가 체리픽커라 할지라도. SK는 좀 얄밉다... 그냥.. 얄미워.... 아무 이유없어..   .... 그나저나 다 15일인데, 지 혼자 13일이네... 헷갈리겠네... 

 결론 : 하나SK카드 좀 얄밉다... .
Posted by 4D :

Connected by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