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 



  지난번 리퍼를 받고 통화품질 불량이 있다는 이야기 (2011/03/20 - [4th Dimension] - 아이폰 3GS 리퍼 후기)를 했었는데, 오늘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다시 리퍼를 받으러 갔다. 지난번 리퍼를 받고 2주 만인 듯 하다. 리퍼의 사유로 통화품질 문제를 호소했고, 아이폰 서비스 센터쪽에서는 단말기 복원후 사용해 볼 것을 안내했다.  나의 경우 직업적인 특성이 있어 명함 보여주고 이것은 단말의 문제임을 확인시켜 주고 어케어케 리퍼는 받았다. 하지만, 사용자 문제와 망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증명자료를 어떻게 받냐고 묻는다면.. 음....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ㅡㅡ; 리플 남기셈.

 리퍼후 좋은 점 

 1. 역시 새것처럼 느껴진다. 
 2. 지난번까지는 오줌액정이였는데, 이번엔 밝은 blue 액정이다. ===> 눈아프다. 난 오줌액정이 좋다.

 리퍼후 나쁜 점 

 1. 복원과정에서 많은 프로그램과 자료들이 날라갔다. 
 2. 귀찮다. ㅡ,.ㅡ; 거기까기 가는 것도 복원하는 것도 귀찮다.


 아이폰을 새로 수령하여 복원까지 그냥 쌩으로 몇시간을 사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쌩 아이폰은 많은 App을 깔았는 것에 비해서 상태나 배터리 소모가 월등히 좋다. 즉, 버벅거리는 것도 없고 배터리도 별로 안 떨어진다. 아이폰은 PC와 같이 생각해야할 듯 하다. 많은 프로그램을 깔면 PC 처럼 버벅거리며 자기 혼자 삽질을 하면서 배터리를 쭉쭉 뽑아 먹는다. 아이폰에 아무 생각없이 많은 APP을 설치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솔직하게 권하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것만 깔아서 다니는 것이 최적화란 점에서 권장하고 싶다. 

 오늘의 주제는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쓰다 버릴까 하다 용기를 내서 다시 교환을 받아왔다. 생각한 것을 실천하면 뭐가 생겨도 생겨남으로 사람이 좀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바꾼 리퍼폰은 별 문제가 없기를..... ^^

 

 

 

Posted by 4D :
 주제 : 마일스토리를 버릴 때가 왔다. 

 

 기업은행 마일스토리 카드를 버릴 때가 왔다고 포스트한 적이 있다. : http://fourd.tistory.com/35  
물론, 그 전에 뽑아 먹을 것을 다 뽑아 먹어야 하며 지난번에 열심히 짱구를 굴려보이 이달(11년 3월)까지 엔진오일을 1회 교환받아야 했다.

 엔진오일 무료 교환 : 발급월 포함 12개월 내 1회 실적상관없이 가능

 세상을 참 힘들게 살다보니 3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아침에 문득 눈을 떠보니 3월의 마지막이더라. 그래서 급하게 갔다.  결과는 힘들이지 않고 쉽게 바꿔주더라. 

 아저씨도 친절했고.. 엔진오일 교환후 차도 잘 나가고 좋더라. 


 자.. 이제 내일 IBK에 전화를 해서 지난해까지 실적에 대해서 물어봐야할 듯 하다. 이번달에 물어봐야 할 듯 하나 느낌이 아무래도 카드 발급 받은 첫달에는 많이 쓰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다음달에 1만원의 혜택을 뽑아 먹으면서 엔진오일 교환의 혜택까지 몰고가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여차하면 30만원도 쓰고 그 다음달에 카드를 버리면 되니까. 

 차년도 엔진오일 무료 교환 : 최근 12개월의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240만원이 넘을 것
 
  == 추가 ==
 
 엔진 오일 교환은 년 1회 서비스, 초년도는 발급월 포함 12개월까지고 그해 엔진오일 교환실적이 있으면 그 해에는 엔진오일을 교환받을 수 없음, 따라서 마일스토리카드는 무조건 받은 해에 엔진오일 1회 무료교환을 이용해야함.


 자.. 차 2대의 엔진오일은 걍 꽁짜로 한번 교환해 보는 것이여~~! ^^

  일단 50% 확정~!
 
Posted by 4D :

 일본에 지진이 났으며 그것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다른 나라의 일이라 내 일 처럼 느껴지지 않고 참 안타깝네 라고 생각하고 몇일을 지나고 있었는데, 그들의 불행이 막상 우리의 불행으로 이어지는 것을 느꼈다.


 바로 기저귀다. !!!


 아들내미가 군 기저귀를 이용을 하는데, 딱 지진나는 전날 살까 말까를 고민하다 쿠폰생기면 사야지 하고 내버려 뒀는데.. 뉴스에서 품절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거다. 그래서 급하게 기저귀를 찾아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졌으나 전부 품질...

 품절이 아니면.. 기존가격보다 기본 1만원.. 심하면 3만원까지 올려서 가격을 받고 있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친인가? 수급이 그렇게 딸리는 것인가?

 회사에서 점심시간 내니 기저귀 찾다가 4팩에 8만2천원짜리를 주문하고 있었는데, 마침 여자친구가 7만8천5백원짜리를 찾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배송 안올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급배송 되어 오더라.. 신기.. ^^ 물론, 이집도 지금은 품절상태이다. 

 일반적인 군기저귀 구매가격과 비교해보자. 

 



 지진전에는 일반적으로 쿠폰/카드할인등의 모든 쇼핑테크를 동원하여  실구매가 6만원 정도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개당 단가는 240원 정도... 하지만, 지진 후 구매는 개당 280원 정도이다.

 음..... 별로 차이 안나네? 하지만, 뭉치면 크다.. 하루에 쓰는 양과 한달치를 모으면.. 한팩정도가 나올 수 있다.  이제 4팩을 구매를 하였으니 지금 있는 물량과 함께 1달은 버틸 수 있을 듯 하다.  군 기저귀.. 한달뒤에 수급이 잘 될까? 걱정이다. 환율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결정적으로 방사능 물질이 묻어서 오진 않겠지? ^^?

 



 추가 : 군기저귀 박스 참 마음에 든다.. 박스가 우리나라 박스와 다르게 참 딴딴하고 좋다. 근데, 써먹을 때는 딱히 없다. 나중에 아들내미 박스 집 만들어 줄때 쓰면 좋을 듯하여 모아볼까 생각도 한다.

 
Posted by 4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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